아침에 일어나 바로 본가에 갈 준비를 했다.
시골에 가서도 공부를 할 생각에 공부에 필요한
노트북과 책들을 챙기고 집을 나섰는데
시골에 가면 공부를 평소와 같이 하지는 못할 거란 생각에
가방만큼 마음이 무거워졌다...!
사실은 가족들이 집에 모일 일이 명절말고는 별로 없는데
일 년에 몇 없는 가족들을 보는 시간에
공부를 평소와 같이 하지 못할 거란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졌다는 것에
뭔가 마음 한켠이 찝찝하고
가방만큼 마음이 무거워졌다.....
그래서 든 생각은 가족들을 만나서 가족들과의 일정이 끝나기 전까지는
다른 생각없이 가족에게 집중을 하자는 생각을 했다.
따라서 오늘 공부의 목표를 작게 잡았다...!
시골로 가는 길에 알고리즘 책을 읽으며 부족했던 이론 부분을
채우는 시간을 갖고
시골에 도착하면 성묘를 한 후,
펜션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낸 뒤,
알고리즘을 적어도 한 문제를 풀자라는 생각이었다..!
성묘를 가는 중, 형의 차 브레이크가 문제가 생겨
첫 번째, 알고리즘 책을 읽는 것이 힘들게 되었다...!
형과 형수님이 아버지 차에 탑승하게 되었고
차가 좁아 낑겨서가느라 가방은 열어보지도 못했다...
형의 차가 고장이 나지 않았다면
예정대로 알고리즘 책을 읽었을 테지만
가족들과 오랜만에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는 일이
없었을 것이었고 가족들과 오랜만에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기분 좋게 시골에 도착할 수 없었을 것이다!
형의 차가 고장이 나지 않았다면
펜션에 도착 후, 식사를 한 후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니
어느덧, 열한 시 정도가 되었다..!
책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읽지 못했지만
알고리즘 한 문제는 풀어야겠다는 생각에
알고리즘 한 문제를 풀었고 시간이 너무 늦어
가족들이 자야 하기 때문에 더 이상 노트북을 사용하기 힘들 것 같다..!
이 포스팅을 한 후, 바로 자러 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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