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공부방에 갈 준비를 하며
오늘 할 일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오늘은 로딩을 처리하는 유틸 함수를 마무리하고
프로젝트에 새로운 파악해야 할 부분이 생겨 그 부분을 파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부방에 도착 후 로딩을 처리하는 유틸 함수를 설계하기 시작했고
정상적으로 동작은 하지만 너무 많은 부분을 한 함수에서 처리하고 있어
추상화를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추상화 레벨을 다시 설정하기 전 윤석 님께 피드백을 듣고 싶어
여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석 님께서는 현재 단계에서는 로딩에만 집중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의견을 주셨고
제가 생각하기에도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건 로딩인데
너무 다른 부분을 신경 쓰며 진도를 못 나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드를 다시 설계하고 있는 중 윤석 님께서 현재 중요한 것은
로딩이 아니라 프로젝트에 새로운 파악해야 할 부분이 중요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윤석 님의 말씀을 듣고 제가 우선순위를 잘 파악하지 못한 것에 부끄럽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로딩을 처리하는 것이나 컴포넌트를 설계하는 것은 어느 개발자나 할 수 있는 일이었고
현재 중요한 것은 프로젝트에 새로운 파악해야 할 부분을 파악하고
그 부분에 대해 처리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현재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이 경험이 컴포넌트를 설계하거나 유틸 함수를 만드는 것보다 훨씬 값진 경험이었는데
현재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지 못하고 로딩 처리 유틸 함수에 정신이 팔려서
현재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항상 현재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작업을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윤석 님과의 이야기를 나눈 뒤 반성을 하며 파악해야 할 부분을 파악하다 보니
저녁시간이 되었고 저녁을 먹은 후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고 스터디 시간이 되어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오늘 스터디의 주된 주제는 좋은 관리자와 나쁜 관리자 그러고 엔지니어링 생산성 측정하기였습니다.
위의 주제에 대해 토론하며 엔지니어링 생산성 측정하기는 처음 들어보는 서비스들에 대해 이야기가 나와
잘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이야기를 더 나누면 막차시간을 놓치게 돼서 아쉽지만 여쭤 볼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따로 여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관리자와 나쁜 관리자에 대한 토론 주제는
토론에 참여하며 재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토론을 하며 제가 생각하는 좋은 관리자는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개발자가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게 만드는 관리자가 좋은 관리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쁜 관리자는 소통이 되지 않는 관리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도착 후 리액트 서스펜스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눈이 너무 감기고 시간이 너무 늦어 내일이나 주말에 서스펜스에 대한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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