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2022/12/13

아침에 일어나 공부방에 갈 준비를 하면서 오늘 하루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같이 공부하던 영후 님이 금요일에 3달간 네팔을 가게 되어 송별회가 있어서

빠른 시간 내에 해야 할 일을 끝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빠르게 준비를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공부방에 도착 후 티켓을 확인했는데 티켓은 다른 분들이 전부 잡고 있었고

저는 로딩 슬라이스와 상태 슬라이스를 만들고 request함수를 만들어

로딩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유틸 함수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미 만들어 놓은 부분이 있어서 코드를 가다듬고 검증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요청은 성공했고 return 받을 데이터가 있는 함수 부분은 완료하고

이제 return받을 데이터가 없는 유틸 함수를 만드려던 찰나

급하게 도메인 부분 할 일이 생겨서 짝 프로그래밍을 진행했습니다.

 

짝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이런저런 의견을 나누며 도메인 작업을 진행했는데

짝 프로그래밍은 재미있으면서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어려운 작업이라고 생각은 안 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렸고 어느덧 송별회를 할 시간이 다가와

우선 내일 완료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송별회를 출발했습니다.

 

송별회를 다녀온 후 에딧올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미팅에서 나온 이런저런 정말 좋은 이야기들과

공부해야 할 것들 그러고 여러 기술적인 이야기들을 들으며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스터디를 한 부분인데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복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막 집에 도착해서 씻고 TIL을 작성하는데 송별회를 하고 나니

영후 님이 이제 네팔에 가는 것이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함께 공부를 했는데

아쉬운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