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침에 일어나서
피로를 풀어야겠다는 생각에 잠을 자고 또 잤다.
시간을 보니 오전 10시였고
잠에서 깬 뒤,
바로 책상에 앉지 못하고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켰다...
바로 책상에 앉지 못하고...
그렇게 잠을 깨려고 유튜브를 보다가
다시 잠에 들었고
2시가 다돼서야 잠에서 깨었다.
10시에 책상에 앉았더라면
오늘 문제를 더 풀 수 있고 지금 시간에는 자고 있었을 텐데
10시에 책상에 앉았더라면
점심을 먹으니 3시가 되었고
식탁을 정리하고 씻고 집안일을 하니
어느덧 5시가 되었다.
잠에서 깨고 바로 공부를 했더라면
오늘 문제를 더 풀 수 있고 지금 시간에는 자고 있었을 텐데
잠에서 깨고 바로 공부를 했더라면
5시가 되어 공부를 시작했고
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해야 할 게 많은데
문제를 풀다 잠시 해야할 일이 생겨,
공부를 잠시 중단했다.
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해야할 게 많은데...
해야할 일을 마무리하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고
문제를 풀다가 윤석 님과 짝 프로그래밍을 했고
짝 프로그래밍을 통해 윤석 님께서 현재 공부법을 보완하는 피드백을 주셨고
정말 유용한 피드백이었다.
문제를 풀 때, 난이도 조절을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이었고
이전에도 말씀해주셨던 부분이었다.
왜 혼자 할 땐, 이 방법을 인지하면서
메서드 => 재귀 => 반복문에만 집착하여 이 방법을
메서드 => 재귀 => 반복문에만 적용했을까?
이 방법을 인지하면서...
확실히 기본적인 문제도 여러 알고리즘 기법을 만나니
문제가 복잡해졌고 윤석 님께서 해주신 피드백이 빛을 발했다.
윤석님께서 주무시러 가시고
혼자서 다시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데
숫자를 배열로 변경할 때, 다시 문자열로 변경 후 배열로 변경하는 게 편하다는 이유로
같은 방법이 우선적으로 떠올라 그렇게만 문제를 해결하고
반성 부분을 작성하며
다시 % 연산자를 이용해서 문제를 풀었다.
반성 부분을 통해서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잡는 기분이라 기분이 좋았다.
반성을 하지 않았더라면 또 놓쳤을 텐데
반성 부분을 통해서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잡는 기분이라 기분이 좋았다.
주말이라고 늦장을 부리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것을 깨달은 하루였다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시간이 너무 늦어
여기서 더 늦어지면 내일 또 도돌이표로 늦게 하루를 시작할 것 같아
빨리 취침을 해야할 것 같다.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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