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나갈 준비를 마친 후, 카톡을 봤는데
오늘 지하철을 타기 힘들 것 같은 생각이 들어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를 타고 공부방에 도착 후 알고리즘을 풀었습니다.
문제를 잘 읽었어야 했는데...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어렵지 않은 문제라 생각했고
테스트는 통과했지만
문제를 제출하면 실패가 떴습니다.
문제를 잘 읽었어야 했는데...
그렇게 반례를 찾아보고 문제를 푸는 데 성공했지만
온전히 제 힘으로 푼 느낌이 아니어서 찝찝했습니다.
오후가 되고 모의고사 문제를 풀었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문제도 지금 생각해보면 어렵지 않은 문제였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 동안 문제를 풀었고
모의고사 시간이 종료되어 문제를 완료하지 못한 채로
알고리즘 스터디가 시작되어
세 번째,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번째 문제는 매트릭스에 관련된 문제였는데
매트릭스 자체가 자신이 없었던 터라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오지 않았고 문제를 못 푸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문제를 못 푸는 것보다 문제조차 이해가 되지 않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했습니다.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문제를 계속 바라보았고 자괴감만 계속 더해졌습니다.
문제를 바라보다가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아
해설을 보았더니,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더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해설을 보고 문제를 분석한 후, 문제를 풀고
집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집으로 와서 피로가 몰려오는데
아까 못 푼 두 번째 문제를 다시 풀기 시작했고
문제를 제출하니 알 수 없는 테스트 케이스가 깨져
이것저것 시도를 해보다가
해설을 보았는데 문제의 접근 방식은 맞았지만
코드를 작성하는데 잘못 작성한 부분이 있어서
테스트가 깨진 것이었습니다.
항상 테스트 케이스가 깨지면 어떤 반례인 지 생각하는 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기분이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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