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2/08/31

상쾌한 아침을 맞았습니다.

공부방을 가는 버스를 타며 개발 관련 유튜브를 시청하였습니다.

 

공부방에 늦지 않고 도착하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기 전, DFS와 BFS 이론에 대한 부분을 읽었는데

조금 더 자세히 읽었더라면

문제를 이해할 수 있었을 텐데

조금 더 자세히 읽었더라면

 

점심식사 후 풀지 못한 문제를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자세히 읽었더라면

문제를 이해할 수 있었을 텐데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스터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만약 책을 자세히 읽고 문제를 풀고 스터디가 시작되었으면

응용문제를 풀고 DFS / BFS에 대한 개념을

더 탄탄하게 잡을 수 있었을 텐데..

책을 자세히 읽었더라면...

 

스터디 시간 동안에도 문제를 풀지 못하고

DFS와 BFS를 구현해보고

그림을 그리며 구조를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처음부터 접근을 이렇게 했더라면

오전, 오후 시간을 한 문제에 전부 쏟지 않았을 텐데

처음부터 접근을 이렇게 했더라면

 

DFS와 BFS를 직접 구현해본 후,

문제를 다시 보며 문제에 필요한 개념 부분을

앞의 이론 부분에서 매치시켜 풀어보려 했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책을 자세히 읽었더라면

오늘 DFS와 BFS문제를 더 풀어볼 수 있었을 텐데

처음부터 이렇게 책을 자세히 읽었더라면

 

집에 온 후, 샤워를 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알고리즘 스터디(스터디를 2개 하고 있습니다)의

미션 문제를 풀었습니다.

처음부터 공부 방법이 옳았더라면

시간적 여유가 생겨 알고리즘 미션 문제뿐만 아니라

DFS와 BFS문제를 더 풀어볼 수 있었을 텐데

처음부터 공부 방법이 옳았더라면..

 

알고리즘 책을 볼 때, 꼼꼼하게 책을 보고

눈으로 보았을 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그림으로 어떻게 동작하는지 그려보고

구현을 해보고

문제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만, 이론 적용을 하기 힘든 부분을

이론 파트에서 참고하며 문제를 풀어야겠습니다.

옳지 못한 공부 방법으로 어물쩍 넘어가는 공부 말고

옳은 공부 방법으로 제대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