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나도 피곤했습니다.
어김없이 다시 잠에 들었습니다.
어제 해야 할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늦게 잤던 탓인 것 같습니다.
해야 할 일을 마무리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정해진 시간 내에 하는 것도 중요한 것을 한번 더 느꼈습니다.
다시 잠에 들지 않았더라면
공부를 더 일찍 시작할 수 있었을 텐데
다시 잠에 들지 않았더라면
다시 잠에서 깨어 시계를 보니
열 시 정도가 되었고 황급히 공부방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공부방에 도착을 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 잠에 들지 않았더라면
오전 공부를 할 수 있었을 텐데..
다시 잠에 들지 않았더라면..
앞으로는 새벽까지 무리하기보단 정해진 시간 내에
마무리를 할 수 있게끔 시간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번 더 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어제 만든 투두 리스트에 테스트를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처음부터 커버리지를 꼼꼼하게 채웠더라면
바로 새로운 기능을 적용해서 더욱 많이 배울 수 있었을 텐데
처음부터 커버리지를 꼼꼼하게 채웠더라면..
투두 리스트에 테스트를 추가하는 작업을 마친 뒤,
드래그 앤 드롭을 구현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우선 타입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고
기능을 먼저 구현하자라는 생각에 기능을 구현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작은 에러들이 자꾸 발생했고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을 잡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에러들이 발생하고 에러의 원인을 찾기 위해
기존에 작성했던 코드들을 지우고 한 단계씩 확인을 하며
작업을 진행했는데 target을 제대로 잡지 못한 오류를 확인하다가
저녁 식사 시간이 되어 저녁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저녁 식사 후, 다시 드래그 앤 드롭 기능을 손봤고
크고 작은 에러들을 잡아 드래그 앤 드롭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있었는데
그 산은 타입 지정이었습니다.
타입을 지정해보며 자료를 찾으며 이것저것 시도를 해보다가
타입을 지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역시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만약, 나는 드래그 앤 드롭을 구현할 수 없을 거야라고 생각했다면
제 한계를 스스로 제가 정해서 라이브러리에 의존하며 스스로 무언갈 구현할 수 없고
라이브러리의 동작 원리도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개발자가 될 텐데
만약, 나는 드래그 앤 드롭을 구현할 수 없을 거야라고 생각했다면
이 부분을 극복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실무에서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했겠지만
라이브러리도 결국 js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동작 원리에 대해 알고 싶었고
라이브러리에 의존하지 않고 구현한 것이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역시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을 믿지 못하면 옆에 있는 동료들도 저를 믿지 못할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Today I Learned' 카테고리의 다른 글
TIL]2022/09/25 (0) | 2022.09.25 |
---|---|
TIL] 2022/09/24 (0) | 2022.09.25 |
TIL] 2022/09/22 (4) | 2022.09.23 |
TIL]2022/09/21 (2) | 2022.09.22 |
TIL]2022/09/20 (0) | 2022.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