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2/06/10 (3FS) && 메타인지

Fact (사실)

오늘은 코드 숨 1주 차 두 번째 과제를 리팩토링하고

인프런 김정환님의 웹팩 강좌를 수강하였습니다!

코드숨 1주 차 두 번째 과제 리팩토링을 진행하며

최대한 의미 있는 함수명 및 변수명을 짓고 싶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의미있는 함수명 및 변수명이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염두하며 코드를 작성하는데

함수나 변수를 생성할 때마다 어느 정도 고민은 하지만

깊은 고민은 한 적이 없는 것 같아 제 자신에게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또한, 재활용을 염두하고 만든 범용성 있는 함수의 스코프를 지역 스코프에서 전역 스코프로 빼는 작업을 진행하며

어제 리팩토링을 할 때 주석으로 재사용 가능성이 있는 코드라 매개변수로 값을 넘긴다고 메모를 해놓았는데

지역 스코프로 쓰고 있는 것에 생각을 하며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오늘 리팩토링을 진행하면서 제가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의식을 하지 않고 코드를 작성하면 놓치는 부분이 많으니 항상 좋은 코드에 대한 부분을

상기시키면서 코드를 작성해야겠다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오늘 얻은 교훈은

(자기반성을 통해서 더욱 발전하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 이수린 님의 빛나라는 곡이 있습니다.

빛나의 가사 중에는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패배 후에도 여전히 신나"

저는 코드숨 과정을 진행하며 1주 차 두 번째 과제에서 많은 패배를 경험했지만

그 패배들로 인해 저를 반성하며 점점 발전해간 걸 느꼈고

어제는 과제 구현과 테스트는 성공했지만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것에는 패배했습니다!

하지만 이 패배에서도 그전에 비해 많이 발전한 걸 느끼며 정말 기분이 좋았고

오늘 과제를 진행할 때 그 패배로 배운 점들을 반영하여 과제를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제출한 과제도 패배일 수 있지만 저는 노래 가사처럼

패배 후에도 여전히 신날 것입니다!